남충모 화가는 영남고(15회), 계명대 미술대학과 동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진전문대 디지털콘텐츠 디자인계열 교수를 지냈다. 12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동아국제미술전람회 특선, 대구미술대전 초대작가상, 금복문화예술상, 대구예술상, 대구광역시문화상등을 받았다.
남충모화가님께서 기증한 " 한국의춤 "
보통 그림이 작가를 닮고 작가가 그림을 닮는다 하지요. 대부분은 그런 듯합니다.
작품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와 전혀 다른 작가의 모습을 보고 살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남충모 작가가 이런 분입니다
남충모 화가의 그림은 상당히 화려합니다. 원색이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 빨강이 중심이 됩니다. 그리고 붓의 터치에 강한 힘이 실려 있습니다.
남충모화가는 정적인 군상의 모습이 아니라 그 군상을 이루는 각자의 움직임에 초점을 둡니다. 연주, 스포츠 활동 등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입니다. 여러 군상 작품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예술가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 좋습니다. 농악·화관무·발레 등 춤을 추는 사람들,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예술을 좋아해 늘 공연장을 서성거렸던 저에게 실제 공연에서 봐왔던 모습과는 또다른 감흥을 줍니다.
남충모화가는 “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조심스레 말합니다. 이를 통해 소통, 화합에 이르는 인간사회의 관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게 그의 의도입니다. 이 지점에 이르니 그림에서 느껴지는 강한 에너지가 결국 인간 관계의 끈끈한 유대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 말입니다.
남충모화가님께서 기증한 " 한국의춤 "
보통 그림이 작가를 닮고 작가가 그림을 닮는다 하지요. 대부분은 그런 듯합니다.
작품에서 연상되는 이미지와 전혀 다른 작가의 모습을 보고 살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남충모 작가가 이런 분입니다
남충모 화가의 그림은 상당히 화려합니다. 원색이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 빨강이 중심이 됩니다. 그리고 붓의 터치에 강한 힘이 실려 있습니다.
남충모화가는 정적인 군상의 모습이 아니라 그 군상을 이루는 각자의 움직임에 초점을 둡니다. 연주, 스포츠 활동 등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입니다. 여러 군상 작품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예술가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 좋습니다. 농악·화관무·발레 등 춤을 추는 사람들,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예술을 좋아해 늘 공연장을 서성거렸던 저에게 실제 공연에서 봐왔던 모습과는 또다른 감흥을 줍니다.
남충모화가는 “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 사람들의 관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조심스레 말합니다. 이를 통해 소통, 화합에 이르는 인간사회의 관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게 그의 의도입니다. 이 지점에 이르니 그림에서 느껴지는 강한 에너지가 결국 인간 관계의 끈끈한 유대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 말입니다.